이종서 동문(82학번)이 대표로 있는 앱클론이 지난 달 18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앱클론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앱클론은 이종서 동문이 지난 2010년에 설립한 항체 신약개발 기업입니다. 작년 말에는 중국 푸싱제약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유한양행과 기술이전을 전제로 공동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앱믈론은 핵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임상 이전 조기 기술이전을 통해 회사 수익을 내는 사업모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종서 동문은 이번 상장으로 항체 신약 개발과 기술이전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